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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혹의 파주 ‘아지트’ 가보니
인터넷에서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운영한 경기도 파주시의 한 출판사. 2층 출입구가 닫혀 있다. 현일훈 기자 네이버 댓글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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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4일간 수도권 활보해도 몰랐다
전자발찌는 성범죄 등을 저지른 전과자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 안팎. 전자발찌가 시행되기 전 성범죄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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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마을 여성 두 명 성폭행·살해한 30대…각각 징역 20년씩 선고
[연합뉴스] 같은 마을에 사는 70대와 40대 여성 두 명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3일 광주지법 형사11부(송각엽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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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공작, 보수에 뒤집어 씌우려 민주당원이 정부 비방 댓글 조작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 네티즌’ 잡고 보니 민주당원…텔레그램으로 지시 [중앙포토]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를 비방하는 댓글을 쓰고 추천 수 등을 조작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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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생선 부레' 잡아라…총격 난무하는 공포의 바다
중국인들에게 보양 음식으로 인기가 높은 생선의 부레 때문에 멕시코 북동쪽 캘리포니아만이 ‘공포의 바다’로 변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일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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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보행자 치고 야산에 버려 숨지게 한 40대
길을 건너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내다버린 40대가 검거됐다. [중앙포토] 길을 건너던 행인을 차로 친 뒤 인적 드문 곳에 내다버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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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ㆍ금감원 사칭해 수억원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덜미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수억 원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빼돌린 중국 보이스피싱 일당이 붙잡혔다. 12일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안영길 경감이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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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이 놓친 수배자… 도주 11일만에 공개수사 전환
대전에서 검찰 수사관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던 경찰이 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대전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박종구(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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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기무사 '댓글 공작' 주도했나... 문건 공개
‘기관별 사이버 인력/특수팀 운영 방안’ 기무사 문건 [사진 이철희 의원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기무사령부(기무사)가 전방위 댓글 공작을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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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평창 ‘드론 쇼’ 쇼크 … 드론마을 스타트업은 겁 안 낸다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4차 산업혁명을 등에 업고 ‘드론’이 비상하고 있다. 단순 레저용을 넘어 항공촬영과 물류, 범죄 예방과 재난구조, 농업·산림 등 산업용까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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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내뿜는 공장 '꼼짝 마라'…공중서 감시하는 드론
드론으로 소규모 공장의 미세먼지 배출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 환경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드론 등을 활용해 단속을 벌인다. 환경부는 무인항공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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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를 시민 품으로”…양승동 사장이 취임사서 약속한 2가지
9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양승동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양 사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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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찬 30대, 인천공항 검색대 통과 베트남으로 도주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공항 입국 검색대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훼손) 및 보호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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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가 검색대서 '삐~' 그래도 비행기 타고 출국
━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 공항서 제지없이 출국…"막을 방법 없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강간 피의자가 다시 성폭행을 저지르고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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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정화조 속 백골시신은 2년 전 사라진 필리핀인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장공장의 정화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은 2년 전 이 공장 인근에서 사라진 필리핀 국적의 30대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관련기사[사건추적]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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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신고하려다 아들뻘에 맞고 갈비뼈 부러진 택시 기사
[사진 피해자 제공=연합뉴스TV] 60대 택시기사가 접촉사고를 당한 뒤 가해 아들뻘인 차량 동승자로부터 무자비하게 폭행당해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술 냄새를 풍기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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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인범 7년 만에 잡은 단서 “술집서 19만원 결제”
[중앙포토]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7년 만에 경찰에 붙잡혀 5일 검찰에 송치됐다. 아내의 가족과 주변 지인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7년 동안 평범하게 살았던 남편 이모(45)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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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서 50대 女, 둔기에 숨진채 발견…동거남 행방 추적
실종 신고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의 몸에서 타살 흔적을 발견하고, 동거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실종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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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는 용서했지만…군밤 화덕 훔친 청년들, 검찰 송치
[중앙포토] 군밤 화덕을 훔친 청년들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6일 부산 중부경찰서는 60대 여성 A씨의 생계 수단인 5만원 상당의 군밤 화덕 1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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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25년 이어진 주사 나눠쓰기 관행 때문”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박창환 광역수사 2계장이 지난해 12월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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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화성 공장 정화조에서 발견된 백골시신은 누구?
"아이고. 이게 뭐야?" 지난 3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장공장 주차장. 인근에서 식당을 하는 A(여)씨는 며칠째 주차장에 버려진 검은색 점퍼를 들춰봤다가 깜짝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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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폭파’ 협박한 30대 남성 “새로 짓는 건물 보고 화났다”
3일 오전 경찰에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를 폭파하겠다는 허위 협박전화가 접수돼 경찰이 학교에서 수색을 벌였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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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검찰·정치인 '봉침 여목사' 비호 근거 없다" 사과, 왜?
전주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공지영 작가가 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누가 전주의 명예를 더럽혔나요?" 공지영 작가가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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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홈페이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불법 도박사이트
유나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수사팀장이 잡지사로 위장된 불법 도박 사이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유명 잡지사나 대형마트 홈페이지인 것처럼 사이트를 꾸민 뒤 실제로는